그라비티(대표 강윤석)는 전 세계 ‘라그나로크’ 최강자를 가리는 ‘RWC 2009’를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 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RWC’는 지난 2004년 첫 개최 후 2007년과 2008년 대회를 거쳐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일본의 라그나로크 서비스사인 겅호온라인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러시아, 대만·홍콩, 북미·오세아니아, 프랑스·벨기에, 유럽국가의 대표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팀으로는 ‘라그나로크 한국 길드대전’ 우승팀이 출전할 계획이다. 대회 일정은 추후 라그나로크 홈페이지에서 공지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