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에서도 피망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국내 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대표 주태산)를 통해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들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제휴를 통해 바둑·장기·고스톱·포커류를 포함한 웹보드 게임 24종을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맥스무비 회원들은 간단한 가입 절차 확인 후 해당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채널링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맥스무비 마일리지 지급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피망에서 제공하는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공동 사업제휴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순택 네오위즈게임즈 웹게임 사업본부장은 “이번 맥스무비와의 제휴를 통해 영화 팬들에게도 피망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게임과 영화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