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원장 손연기)가 세계 개발도상국에 나가 정보통신기술(ICT) 봉사활동을 펼칠 ‘해외 인터넷 청년봉사단’ 400명을 뽑는다.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300명은 단기(1개월) 순수 봉사활동요원이며, 100명은 장기(1년) 봉사와 함께 현지 취업기회도 엿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기 봉사단원은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4명이 한 팀을 이뤄야 한다. 장기 봉사단원은 정보통신분야 전공자·경력자·전문가여야 하며 2∼4명이 한 팀을 이뤄 파견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