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창근)은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SUN’의 BI를 25일부터 ‘썬:월드에디션’으로 변경, 국내 유저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웹젠은 1개 서버를 신설해 신규 고객의 접근성을 확대시키고, 초반 게임 콘텐츠도 새로 접속하는 유저가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 공성전 추가 등 대형 업데이트를 올 한해 동안 지속적으로 이어가 ‘썬:월드에디션’의 국내 시장 점유율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태훈 사업 본부장은 “다양한 지역에서의 서비스 노하우, 꾸준히 이어온 콘텐츠 보강 등 국내 유저들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맞출 수 있을 만큼 게임성을 확보 했다고 자부한다”며 “익숙하지 않았던 배틀존 전투 방식도 완성도를 높였고, 게임 몰입도도 월등해 진 만큼 ‘썬:월드에디션’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