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창사 25주년…이동전화 도입 25주년

어흠, 좋군! SKT가 창사 25주년을 맞아 성균관 유림을 초청, 이동통신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게 했다.
어흠, 좋군! SKT가 창사 25주년을 맞아 성균관 유림을 초청, 이동통신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게 했다.

SK텔레콤(대표 정만원 www.sktelecom.com)이 29일 회사 설립 25주년을 맞는다.

이 회사의 25주년은 우리나라 이동전화 도입 25주년을 뜻한다. 지난 1984년 4월 선(Wire) 없는 차량전화를 상용해 국내에 처음 이동전화시대를 열었던 것.

이후 1996년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디지털 이동전화로 도약했고, 작년 매출 11조7000억원에 가입자 2300만명을 보유한 공룡 통신기업으로 성장했다.

정만원 사장은 “지난 25년간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 역사와 함께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기술을 선도하고 문화를 창조하며 사회에 기여하겠다”며 “변함없는 전략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개척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