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공룡’에 2009 방통위 방송대상

최시중 방통위원장(왼쪽)이 한반도의 공룡 연출자에게 방송대상을 전하고 축하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왼쪽)이 한반도의 공룡 연출자에게 방송대상을 전하고 축하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한반도의 공룡’이 26일 ‘2009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을 수상했다. 1세대 아나운서인 강영숙씨는 공로상을 받았다.

‘한반도의 공룡’(기획 김유열, 연출 한상호)은 컴퓨터 그래픽(CG)으로 한반도 호숫가에 살던 공룡들을 영화처럼 재현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숙 전 예지원 원장은 1954년부터 30여년간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방송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