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의 청소년 전용 이동전화 브랜드 ‘틴링(teenring)’의 인터넷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26일 1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9일 브랜드를 선보인 뒤 하루 평균 25만명씩 40여일만에 1000만명을 넘어선 것. 같은 기간 동안 ‘틴링’ 서비스에 가입한 청소년도 1일 평균 2750명씩 11만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틴링’ 인기에 힘입어 청소년 요금제에 가입한 전체 고객 수도 79만명에서 90만명으로 늘어났다는 게 LG텔레콤 측 설명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