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아발론 PC방 배틀리그’ 11일부터 예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는 11일부터 ‘아발론 온라인’의 e스포츠 리그인 ‘아발론 PC방 배틀리그’ 예선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선전은 11일 서울과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매주말 부산·대구, 광주·전주, 대전·수원 등 전국 8대 도시에서 4주간 펼쳐진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5명이 팀을 이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역별 결승전은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생중계 되며, 각 지역 우승팀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5월 15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준우승팀에게 상금 200만원, 각 지역별예선의 최종 진출 8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아발론 선수용 공식 재킷 등을 증정한다. 지역별 준우승과 3위부터 8위까지의 팀에게는 아발론세트와 디지털미디어 키보드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