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뉴스) 정재용 특파원 = 아시아 최대의 전자 및 IT 전시회인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9회째를 맞은 홍콩 전자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2위 규모 의 박람회로, 해마다 6만여 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춘계 전자박람회에도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3천6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특히 서울 강남구는 이번 박람회에 전자정부와 의료관광을 알리는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