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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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디지털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디지털존은 ‘FINETECH JAPAN’에서 자사의 고화질 영상 솔루션을 선보인다.

디지털존이 생산 중인 DID 네트워크 컨트롤러 보드, 멀티 HD 플레이어, HD 영상 재생기 및 HDMI 분배기 등은 LCD/PDP TV 및 DID 패널과 연결 고화질 영상 시스템을 화질의 열화 없이 구성할 수 있다.

더욱이 이들 제품은 소니, 필립스, LG와 같은 유수기업들에 납품을 통해 그 품질과 성능, 그리고 안정성을 인정받은 상태다.

디지털 존은 ‘FINETECH JAPAN’에 첫 참여로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 거래업체는 물론, 다른 일본 디스플레이 업체와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은 물론, 해외 주요 바이어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겠다는 각오다.

특히 DID 네트워크 컨트롤러 보드와 멀티 HD 플레이어가 눈에 띈다.

DID 네트워크 컨트롤러 보드는 동영상, 정지 영상 및 문장을 PC없이 동시에 하나의 화면에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드로 가로/세로로 디스플레이, 끊김 없는 FULL HD로 재생, SD 컨텐츠의 FULL HD 업스케일링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멀티 HD 플레이어는 하나의 영상 혹은 여러 개의 영상을 여러 대의 스크린에 전송, 대형 화면을 구성하는솔루션으로 PC를 사용하지 않아 안정적이며, 쉽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존은 이번 전시회에서 플랫 패널 디스플레이 업체 담당자들을 집중 공략, 실질적인 매출증대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