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워싱턴 주의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증서(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각) AP가 전했다.
이 바우처를 이용하면 온오프라인 컴퓨터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MS의 자격시험도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볼 수 있다. 워싱턴 인력고용센터를 통해 13일부터 향후 석달간 3만개 이상이 배포된다.
MS의 브래드 스미스 부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실직자들에게 비즈니스와 관련된 새로운 SW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경제변화의 시기에 일자리 잡기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