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전문기업 한국유비쿼터스(대표 송기만)는 삼성전자 BDQC디스크를 개발 납품했다고 14일 발표했다.
BDQC(Blu-Ray Quality Control) 디스크란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제조 공정라인에서 플레이어의 에러를 검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특수한 블루레이 디스크를 말한다.
이번에 제작된 BDQC디스크는 에러검출 프로그램과 연동되어 블루레이 영상이 HDTV에 에러나 노이즈 없이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는지를 테스트할 수 있게 제작됐다.
송기만 사장은 “앞으로 영화나 방송분야의 블루레이 디스크 등을 포함 특수한 형태의 블루레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