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곤 선수, ‘스트리트파이터’ 아시아 최강자 등극

이충곤 선수, ‘스트리트파이터’ 아시아 최강자 등극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대표 이성욱)는 지난 12일 홍콩에서 열린 ‘스트리트파이터Ⅳ’ 아시아 토너먼트에서 한국의 이충곤 선수(아이디 풍림꼬마)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홍콩과 대만 및 한국이 참가, 국가 및 지역 예선을 통과한 4명의 선수가 대결을 펼쳤다.

이충곤 선수는 아시아 최강자로서 오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일본 선수들과 세계 최강 자리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