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이 서비스 13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전자신문인터넷을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우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세계적인 불경기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도 불구하고 이번 전자신문인터넷 서비스 13주년을 후원해 주신 기업 및 유관기관,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거듭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거칠 것 없이 항해해온 전자신문인터넷은 이제 대한민국 대표 IT포털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이 지금까지 헤쳐 나 온 여정이 정보 강국 건설을 위한 항해였다면 앞으로 여정은“블루오션 IT코리아 2.0”을 탐색하는 대항해가 될 것입니다.
지금 한국 IT산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진화의 용틀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IT는 하나의 독립 산업이 아니라 산업 전반,아니 국민 경제 전체를 아우르고 견인해 가는 변혁의 추동체이나 성장 아이콘으로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한국 IT는 부단한 자기 변혁과 확산을 통해 그린-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하고 우리 경제를 다시 부흥시키야 할 시대적 소명을 부여받았습니다.
이 같은 시대적 소명을 완수해 나갈 IT기업들의 역할을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서비스 론칭 13주년을 맞아 전자신문인터넷은 지금까지의 발전과정을 되짚어 보고 새로운 IT강국 코리아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주요 국내외 기업및 유관기관의 올해 경영 청사진과 비전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무쪼록 지금까지 독자와 함께 호흡해 온 경영 동반자 전자신문인터넷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성원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