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oS 공격 조장 게시물 인터넷에서 ‘퇴출’

제1회 DDoS 대응 협의회가 22일 방통위에서 열렸다.
제1회 DDoS 대응 협의회가 22일 방통위에서 열렸다.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조장하는 인터넷 불법 게시물들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워나가기로 했다. 영세 중소기업을 위한 ‘DDoS 공격 긴급대피소’도 만든다.

22일 방송통신위원회는 40개 민간 사업자·협회와 함께 ‘DDoS 대응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어 이 같이 정했다.

방통위는 또 외교통상부, 경찰청 등과 함께 DDoS 공격 대응 전방위 외교를 펼치기로 했다. 특히 중국발 DDoS 공격의 외교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