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다음달 21일까지 이동통신 상표 ‘티(T)’를 소재로 하는 ‘티-셔츠 디자인 어워드 2009’를 연다.
‘생각대로 티’셔츠를 디자인해 ‘티월드’ 인터넷 사이트(www.tworld.co.kr)에 내면 된다. 1등 1명과 그의 동반자에게 홍콩 패션주간에 가볼 기회를 주고, 2등 3명에게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휴대폰을 준다.
SK텔레콤은 1등 수상작을 실제 티셔츠로 제작해 3000개 ‘티월드’ 매장에서 직원들과 고객에게 줄 계획이다.
박혜란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장은 “‘티’가 맞춤옷처럼 소비자 감성에 꼭 맞는 브랜드로 나아가는데 이번 행사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