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업체 다날(대표 박성찬 www.danal.co.kr)은 서울 중랑구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의 휴대폰 결제 서비스 제공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중랑구민은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나 쓰레기 처리 딱지(스티커) 비용을 휴대폰 요금에 더해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중랑구청도 딱지 발행비용 절감, 요금 수납 행정절차 개선효과를 기대했다.
다날의 음식물 쓰레기 휴대폰 결제 서비스는 서울 강서·양천·영등포구, 대전 대덕구, 파주시, 부천시에 제공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