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프리스타일 매니저’ 내달 7일 첫 테스트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인 프리스타일 매니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첫 유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인 프리스타일 매니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첫 유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이하 JCE)는 오는 5월 7일 인기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속편으로 개발한 신작게임 ‘프리스타일 매니저’에 대한 첫 유저 테스트를 실시하고, 29일부터 이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저 테스트는 5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테스터 참여 신청은 ‘프리스타일 매니저’ 티저사이트(fsm.joycity.com/intro.do )를 통해 하면 된다.

JCE는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2000명을 테스터로 선정할 예정이다. 테스트는 ‘프리스타일 프리미엄 PC방’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다.

‘프리스타일 매니저’는 1개의 캐릭터만 플레이할 수 있는 기존 ‘프리스타일’과 달리 플레이어가 팀 전체를 매니지먼트하는 것이 특징. 유저는 팀컨트롤과 트레이너로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 핵심 요소다. 이 게임은 개발중이던 지난해 5월께 중국과 대만에 총 3500만달러 규모로 선수출되기도 했다.

JCE는 이번 테스트 결과 분석을 통해 게임을 보완·수정한 후 하반기 내에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