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대표 이정식)이 지난 1분기 매출 3487억원, 영업이익 310억원, 당기순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보다 영업이익이 1007%나 늘었다. 매출은 6% 늘어 지난 2006년 1분기 이후 13분기 연속 증가했다.
송인섭 LG파워콤 상무(CFO)는 “비용감소로 인한 단순 이익 증가가 아니라 모든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기반한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서비스로 초고속 인터넷 상품구조를 확대하고, 결합상품을 활성화해 고객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