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일본 현지 법인인 한빛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이하 HUE)와 계약금 1억엔(약 14억원)에 ‘에이카 온라인’의 일본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박광엽 HUE 부사장은 “에이카는 일본 유저들이 좋아하는 시스템을 고루 갖춘 웰메이드 MMORPG”라며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화끈한 ‘국가 전쟁’과 에이카만의 독특한 펫 시스템인 ‘프란’은 MMORPG 유저뿐 아니라 ‘프린세스 메이커’를 좋아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유저에게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영 사장은 “에이카는 일본에서 일찌감치 인기를 얻은 ‘위드’ 개발진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이미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일본 유저들에게 에이카를 빠른 시일 내에 최상의 퀄리티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