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트위터 등 인기 소셜네트워킹 사이트(SNS)에 가입했다.
백악관은 1일(현지시각) SNS 페이지(whitehouse.gov)에 세계적인 이슈인 신종플루에 관한 자료를 올렸다. 앞으로 다른 주제에 대한 정보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매콘 필립스 백악관 뉴미디어 국장은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트위터를 통해 메시지를 보낸 사람들에게 정부가 개별적으로 답변할 수는 없지만, 사이트 이용자들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고 백악관은 여기서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별도의 프로파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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