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대학가 축제현장 ‘침투’

대학 축제 현장에 온라인 FPS 게임인 ‘서든어택’이 함께 한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오비맥주(대표 이호림) 및 개발사인 게임하이(대표 김건일)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3일부터 ‘CASS 2X 서든어택 OnstayG 대학 페스티벌’을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CASS 2X 서든어택 OnstayG’는 13일 명지대를 시작으로 연세대·광운대·경희대·서강대·상명대·외국어대 등 총 7개 대학 축제와 함께한다. 대회 진행 방식은 각 대학별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시드권 선발전 예선을 통해 4팀을 선발하고, 행사 당일 이동식 방송 차량에 OnstayG 무대를 설치해 4강에서 결승까지 진행한다.

학교대표로 선발될 경우 ‘CASS 2X 서든어택 대학리그 오프라인’ 예선 시드를 부여하고, CJ그룹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상금 규모는 1위 1500만원을 비롯해 총 3000만원 규모다.

축제현장에서 진행하는 대회 중에는 ‘CAss 2X’ 맥주 시음회와 노래부르기, 타로 카드 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