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아티스트] 나윤권

　2004년 1집 ‘중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온 나윤권. 데뷔 5년차인 그가 새로운 소속사에서 2.5집 ‘마주치다’로 새 출발을 알린다.

　나윤권은 그동안 두 장의 정규 앨범과 두 장의 싱글 앨범,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남자이야기’, 영화 ‘태풍’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앨범 등에 참여해 활동 기간에 비해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나윤권은 새 앨범 ’마주치다’에서 더욱 성숙해진 경험과 음악적 재능, 개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종신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윤권을 위해 작사·작곡한 ‘미행’이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