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게임포럼(위원장 이상희)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우신초등학교에서 ‘기능성게임 활성화 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능성게임포럼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약 10개월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능성게임포럼이 진행해 온 기능성게임 활성화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콘텐츠경영연구소 주관으로 온라인게임 ‘군주’를 활용한 사회과목 시범수업과 장애아동을 위한 기능성게임 ‘아이팝매스’ 시연회도 펼쳐진다.
문화부는 기능성게임포럼이 지난 10개월간의 연구 및 논의 결과로 발표하는 이번 활성화 전략을 기능성게임 산업 활성화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