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계열 복수유선방송사업자 HCN은 지난 18일 기준 ‘하이로드TV’ 가입자가 2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HCN 케이블가입자(137만명)의 15%를 차지하는 수치로 지역별로는 서울 서초구가 디지털 전환율 55%로 가장 높았다. 강대관 HCN 대표는 “고객의 만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양방향 디지털방송의 콘텐츠 확보와 고도화된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