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통신사업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 www.cjhellovision.com)은 지난 3월 출시한 인터넷 상품 ‘헬로넷 광랜’이 지난달 말까지 3개월간 새 고객 3만4000명을 확보(순증),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순증한 가입자 2만2000명과 비교해 55%나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정보(데이터)를 1초에 최대 1억6000만비트(160Mbps)씩 전송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헬로넷 광랜’의 누적 가입자가 17만7000명에 닿았다. CJ헬로비전은 올해 말까지 ‘헬로넷 광랜’ 가입자를 25만명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CJ헬로비전은 ‘헬로넷 광랜’과 디지털TV방송, 인터넷전화를 묶은 ‘헬로세트’를 최저 3만1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변동식 대표는 “궁극적으로 소비자가 선택하는 것은 서비스 품질”이라며 “‘헬로넷 광랜’의 고객 만족도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