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헉슬리’ 북미 1차 CBT 돌입

웹젠, ‘헉슬리’ 북미 1차 CBT 돌입

웹젠(대표 김창근)은 3일(현지시각) ‘헉슬리:더 디스토피아’에 대한 북미 1차 클로즈드베타테스트(CBT)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웹젠은 12일간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가상전투와 훈련소를 중심으로 캐릭터 밸런싱과 시스템 최적화 및 북미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FPS 요소 등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해 북미와 서유럽 16개국에 대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NHN USA(대표 윤정섭)의 게임포털 이지닷컴(www.ijji.com)을 통해 진행된다.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이번 북미 1차 CBT는 글로벌 서비스의 출발을 알리는 첫 걸음인 만큼 북미 공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저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에 실시할 국내 서비스에서도 게임 시스템 최적화 등 안정적이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