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드게임협회(회장 오형균)는 오는 20ㆍ21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제4회 ‘2009 코리아보드게임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5개 보드게임 업체가 참가, 200여종의 보드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각종 지능형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도 가능하다.
오형균 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보드게임 대회로 연령별, 학습 목표별로 수백여종의 게임이 소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는 세계적인 인기 보드 게임인 루미큐브 세계대회의 한국 대표 선발 예선전과 청소년 보드게임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