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NK코리아(대표 장인우)는 10일 오후 2시부터 인도네시아 퍼블리싱 업체인 PT. Lyto(대표 Andi Suryanto)를 통해 인도 현지에서 온라인게임 ‘로한’의 클로즈드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에서의 테스트는 1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를 위해 CBT용 CD 5000장을 제작해 현지 PC방에 배포했다. 또 이번 테스트에 맞춰 매너광고 및 PC방 시연회 등 활발한 사전 현지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장인우 대표는 “현지 유저들의 ‘로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단계별 테스트를 거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NK코리아는 지난해 9월 PT. Lyto사와 계약금 45만달러와 최소보장금액 30만달러를 포함해 총 75만달러 규모의 ‘로한’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