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 ‘버기몬 레이싱’ 브라질 수출

백칠현 윈디소프트 대표(왼쪽)와 신중현 브라질 온게임 대표가 버기몬 레이싱 수출계약 조인식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백칠현 윈디소프트 대표(왼쪽)와 신중현 브라질 온게임 대표가 버기몬 레이싱 수출계약 조인식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지난 11일 브라질 퍼블리셔인 온게임(대표 신중현)과 캐주얼 레이싱 게임 ‘버기몬 레이싱’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버기몬 레이싱’은 카툰 랜더링 기반의 레이싱 게임으로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와 개성 넘치는 4륜 구동 버기카를 통해 빠른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유럽과 태국·일본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영어·불어·독일어·스페인어·태국어·일본어 등 6개 언어로 서비스 된다.

백칠현 대표는 “온게임과 함께 브라질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캐주얼 레이싱 게임 분야를 장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