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 www.samsung.com/sec)의 ‘파브 LCD 650’은 친환경 V라인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으로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을 매료시켰다.
삼성 파브 LCD 650은 지난 2006년 선보인 ‘보르도 LCD TV’의 와인 잔 형상 V라인 디자인과 작년 TV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친환경 디자인 공법 ‘크리스털 로즈’가 결합해 탄생한 삼성TV 디자인 혁신 계보를 잇는 2009년형 풀HD LCD TV다.
이 제품은 인공 느낌이 아닌 영롱한 크리스털 느낌의 투명한 친환경 신소재 베젤(테두리) 안에 블랙과 레드의 자연스런 컬러 표현이 와인 잔에 최고급 레드 와인을 채운 듯 경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스탠드 목부분이 크리스털처럼 투명해, 스탠드형이지만 어두운 거실 분위기에서 TV 전원을 켜면 벽걸이 TV처럼 마치 벽에 걸어 놓은 듯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디자인뿐 아니라 향상된 화질로 자연에 가까운 감성 화질 구현하는 것이 삼성 파브 LCD 650의 또 다른 특징이다.
블랙 리얼리즘을 구현하는 크리스털 블랙패널, 스피드 백라이트, 모션 리얼리즘의 오토모션 플러스 120Hz, 디테일 리얼리즘의 삼성 크리스털 엔진, 내추럴 모드 등 화질 신기술을 총망라해 자연에 가까운 감성 화질과 선명한 120Hz 풀HD 영상을 구현한다.
블랙 리얼리즘을 구현하는 삼성의 앞선 화질 기술 ‘크리스털 블랙패널’은 패널 내 입자가 더욱 작아지고 균일해져 내부의 빛을 세밀하게 투과시킬 수 있어 명암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외부 빛 반사율을 낮추어 더 또렷한 영상을 구현한다.
삼성 파브 LCD 650에는 한층 강화된 ‘라이브러리 TV’ 기능이 탑재돼 거실에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글로벌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세계 홈네트워크 협력체) 인증을 받은 ‘무선 PC 불러오기’ 기능으로 PC에 저장된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를 무선으로 불러와 대형 TV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콘텐츠 라이브러리 플래시’ 기능으로 TV에 내장된 갤러리·요리·리빙·어린이·게임·웰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 취향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