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상반기인기상품] 마케팅우수-한국IBM `IBM 시스템 x3550M2/3650M2`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의 ‘IBM 시스템 x3550M2/x3650M2’는 IBM의 대표적인 x86서버다. 한국IBM은 다양하고 실질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제품을 국내 x86서버 시장의 강자로 끌어올렸다.

이 제품은 92% 이상의 에너지 효율성으로 그린IT 인프라를 구현한다. 2소켓 엔터프라이즈 랙형 서버인 시스템 x3550M2/x3650M2는 전력 분배를 단순화하고 손실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열 설계(thermal design) 및 전압조정기(voltage regulators)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92% 이상의 에너지 효율성 △최소 25% (최고 작업량 기준)에서 최대 60%(시스템 자원 유휴 시)까지 전력 사용량 절감효과를 올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IBM은 이와 같이 개선된 시스템을 통해 서버당 연간 최대 100달러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이들 제품의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회사는 지난 3월 말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 ‘네할렘-EP’ 출시에 맞춰 서버업체 가운데 가장 먼저 네할렘 기반 x86서버 신제품을 시장에 발표했다. 한발 빠른 마케팅으로 한국IBM은 네할렘 서버 출시를 기다리던 기업 고객의 시선을 먼저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회사는 ‘다이내믹 인프라스트럭처(Dynamic Infrastructure)’를 통해 IT 인프라 전반에 걸친 비전을 제시, 기업 고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회사는 ‘IBM 스마터 플래닛(smarter planet)’의 중요한 하위 주제 중 하나인 다이내믹 인프라스트럭처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국IBM은 지난 4월 15일에는 ‘차세대 시스템x와 블레이드센터로 구현하는 다이내믹 인프라스트럭처’라는 주제로 5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협력사와 함께 효율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운영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고 더 똑똑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한국IBM은 경제 위기로 IT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고객을 위해 무이자 리스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파이낸싱 프로그램도 가동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버 신규 도입 비용을 이자 부담없이 나눠낼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버 인프라에 투자하려는 중소기업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솔루션업체와의 협력 마케팅도 큰 힘이 되고 있다. 한국IBM은 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서버와 함께 묶어 판매한다.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로의 마이그레이션을 무료로 컨설팅하는 프로그램, 시스템 이중화 및 재해복구 솔루션으로 유명한 맨텍의 무중단 솔루션과 함께 하이엔드 서버를 제공하는 네버스톱 패키지, VM웨어와 함께 제공하는 가상화 무료진단 서비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밖에도 한국IBM은 IBM 시스템 x 서버 시리즈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이 가진 고성능 및 에너지 효율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