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상반기인기상품] 고객만족-LG전자 `휘센`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m)는 생활 가치와 감성을 부가한 라이프 컨디셔너 개념 ‘휘센 디럭스 아트 DIY(모델명 F-C151USPW)’으로 에어컨 부문 고객만족에 선정됐다.

LG전자가 올해 선보인 2세대 휘센은 사람을 배려한 기술과 실내를 돋보이게 하는 ‘시크릿 아트 컬렉션’ 컨셉트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드러나지 않는 아름다움을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최고급 모델 ‘포에버 와인 드레스(Forever Wine Dress)’ 시리즈는 전면 패널에 크리스탈을 활용한 조형 작품을 더해 입체감을 강조했다. 전면 와인 컬러의 미러 소재, 측면 알루미늄 재질과 무드 조명으로 오묘한 느낌도 부각시켰다. 특히 빠른 냉방과 절전 냉방 관련 고객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인체 감지 로봇’ 기능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인체 감지 로봇 기능은 인체 감지 센서로 사용자 위치와 인원 수를 감지, 바람 방향과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찬 바람에 약한 노인이나 유아를 위해 간접풍 기능도 더했다. 실내 사용자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곳에만 바람을 보내 기존 제품보다 냉방 속도는 두 배 이상 높이고, 소비전력은 55% 가량 줄였다. 기존 에어컨 제품들이 작동시키면 재실자 수와 관계없이 공간 전체를 냉방하는데 따른 에너지 소비를 줄인 것이다.

국내 최초로 서울수면센터와 2년간 공동 개발한 ‘네 번의 꿈 숙면’ 기능도 적용했다. 이 기능은 수면시 체온 변화에 맞춰 최적 온도를 유지해 건강한 수면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퍼펙트 공기청정 시스템’도 돋보인다. 미세한 먼지, 바이러스, 냄새, 세균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 제거, 공기 중 유독 성분 분해 효과를 인정받아 한국 신기술 인증도 획득했다. 이 외에 최적 온도와 기류 조절로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학습 냉방 기능도 처음 적용했다.

전면 스와로브스키 무드 조명에는 조형 예술가 김지아나 작가가 여인의 목걸이 형태를 디자인했다. 하단부 크리스탈 무드 조명은 유리구두를 형상화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걷는 아름다운 여인을 연상케 한다.

디럭스 아트 모델은 화이트 컬러 전면 패널에 인어라인을 적용, 슬림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전면 패널에 사진 교체가 가능한 액자와 메모꽂이를 채용해 사용자가 직접 꾸밀 수 있는 디자인을 시도했다. 액자형 에어컨은 전면 패널에 깊이 있는 디자인에 전체 외관에 다이아몬드 커팅, 8가지 컬러 조명을 더해 보석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