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의 ‘iPECS-CM’은 한국형 비즈니스에 강한 IP교환기(IP-PBX) 제품이다.
기업통신시장은 IP텔레포니를 기반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LG-노텔의 대용량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제품인 iPECS-CM은 시장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LG-노텔의 IP텔레포니 솔루션 iPECS-CM은 오랜 기간 국내 기업 통신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LG-노텔의 제품군 중 UC의 근간을 이루는 제품이다. 지난해 10월 1.0 버전 출시에 이어 지난 4월 1.2 버전 제품을 출시하고 7월 1.5 버전 출시도 앞두고 있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한국형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커뮤니케이션 서버1000, 중소기업용 ‘iPECS-2000’ ‘iPECS-LIK’ 등과 함께 4종의 제품이 KT 시험평가(BMT)를 통과했다. iPECS-CM 필두로 KT 소프트스위치와의 연동기능 등 호환성과 안정성, 성능 등 BMT 진행 전 부문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성능을 나타냈다.
iPECS-CM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콜 스위칭(Call Switching)을 지원, 별도의 변환 또는 중계 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다양한 기능과 프로토콜의 손쉬운 탑재가 가능하다. 각종 서비스와의 연동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미디어게이트웨이(Media Gateway) 및 중소용량 모듈을 제공해 소용량부터 대용량까지 고객의 요구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및 각종 부가기능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제 표준은 물론이고 국내 보안 프로토콜인 ‘아리아(ARIA)’를 채택해 강화된 보안을 제공하며, 대용량뿐만 아니라 중소용량 환경까지 지원할 수 있는 유기적인 구성이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요구사항에 맞추어 손쉽게 시스템을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같은 고객 맞춤형 기능과 서비스를 통해 iPECS-CM은 무엇보다 안정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관공서, 대기업, 금융권 시장에서 성공적인 UC솔루션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LG-노텔은 향후 iPECS-CM의 개방형 인터페이스(Open Interface)에 음성 데이터 통합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위치나 통신수단의 제약 없이 원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 UC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재령 사장은 “비용 절감 및 투자 보호, 업무 생산성 향상 등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방법을 제시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