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상반기인기상품] 마케팅우수-대우일렉 `드럼업 I`

 대우일렉(대표 이성 www.dwe.co.kr)은 지난해 ‘드럼업’ 세탁기의 성공에 이어 올해에는 제품 사용 편의에 한층 초점을 맞춘 ‘드럼업Ⅱ’로 소비자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드럼업 시리즈의 돌풍은 계속되고 있다.

 드럼업Ⅱ(모델명:DWD-129RRP)는 세계 최초로 자동으로 세제를 투입하는 ‘스마트 세제 자동투입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스마트 세제 자동투입 시스템은 세탁기 상부에 액체 세제와 섬유 유연제 자동 투입장치를 설치해 세탁할 때마다 세제를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세제는 자동으로 세탁량에 맞춰 투입되며 700㎖ 세제량으로 평균 23회 세탁이 가능하다. 습관적으로 세제를 정량 이상으로 넣는 것을 방지해 세제 사용량을 4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세탁의 효율성도 뛰어나다. 한 회당 세탁시간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한 60분이며 물 사용량 및 소비전력도 동급 제품 대비 최저치에 달한다.

 사용자들은 기존 제품 대비 총세탁시간은 최대 55%, 물사용량은 42%, 소비전력량은 225% 절감하며 표준 세탁 기준으로 연간 6만5000원, 10년 사용 시 65만원의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드럼업 세탁기 중 국내 최초로 운동화 세탁 코스를 적용한 대우일렉은 이번에 스타킹, 여성 속옷, 손걸레까지 세탁이 가능한 ‘스마트 세탁’ 기능을 추가했다.

 또 이 제품은 드럼 자체를 11㎝ 끌어올리고 기울여 세탁물을 넣고 꺼낼 때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허리와 무릎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디자인도 만개한 꽃 문양인 ‘피오니’를 사용했고, 도어에 ‘투 피스 데코 도어’를 채택해 테두리 컬러 톤의 변화를 줬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소재와 색감도 강조했다. 세탁기 조작부는 다이얼 버튼과 LED 조작패널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간결한 조작이 가능하게 했다. 세탁기 문이 닫히지 않아 어린이가 드럼 세탁기에 갇히는 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이성 대우일렉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드럼업 II 세탁기는 주부들의 고충들 덜고 소비자 편의를 한 층 향상 시킨 제품”이라며 “여심을 사로잡아 드럼세탁기 시장에 또 한 번의 돌풍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