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처리기 전문기업 루펜리(대표 이희자 www.loofen.com)는 살균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주방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평가받았다.
올해 내놓은 ‘루펜 수프림’은 LED 빛으로 살균 기능을 한층 강화해 주방 위생 잡기에 나섰다. 일본 구라레이사와 공동 개발한 세계 특허의 활성탄 필터 탈취 시스템으로 냄새를 강력히 잡아주며, 광촉매 코팅 바구니에 LED 빛을 쬐어 살균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음식물 쓰레기의 수분 정도를 체크하는 수분센서를 장착한 절전형 음식물 처리기 ‘루펜 센서블 클래스’의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연계해 음식물 쓰레기가 다 마르면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되는 ‘모이스처 디텍팅 시스템’을 장착해 전기료를 대폭 절감하는 효과를 이뤄냈다. 그 결과 살균과 전력소비를 모두 잡았다는 소비자의 평가를 받았다.
‘공기순환 건조방식’으로 염분과 수분 등을 많이 함유한 한국 음식 문화에 맞게 설계됐다. 공기순환 건조방식의 또 다른 장점은 냄새 없이 건조한다는 점에서 타사 제품과 차별된다고 루펜리 측은 설명했다.
루펜 수프림은 특히 음식물을 같은 시간에 모아서 버려야 했던 종전의 내부 설계를 확 바꿨다. 내부를 구분해 언제 어느 때나 문을 열고 버릴 수 있어 주 소비자인 주부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또 프리 스탠딩 방식으로 투입과 동시에 모든 처리가 디지털 센싱 건조 시스템으로 진행돼 작동의 번거로움 또한 없다. 별도의 설치 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어디에서든 쉽게 사용 가능하다.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도 뛰어나다. 이 제품은 채도를 낮춰 세련미를 더했으며 메탈릭한 포인트 컬러를 가미해 다른 주방가전과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굿디자인상과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수상 등 디자인 경쟁력은 이미 인정받았다. 제품 작동부도 터치 센서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희자 사장은 “루펜 수프림은 기존 자사 모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출시 직후부터 시장에서 주목받은 제품”이라며 “깐깐한 소비자들의 구매경향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LED 빛 살균기능과 절전형 기능을 내세우며 타깃 마케팅에 주력한 점이 시장의 호응을 이끌어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