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비(대표 이준노 www.benchbee.co.kr)는 국내 초고속 인터넷 사업 분야에서 축적된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베디드 리눅스와 애스터리스크 오픈소스를 이용, 개발한 IP교환기 엑스폰을 활용한 VoIP 통신장비, 솔루션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인터넷전화(VoIP) IP교환기(IP-PBX) 시스템인 엑스폰(XFon)의 ‘XF-100’ 모델은 중소기업에서도 엔터프라이즈급 IP텔레포니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저렴한 비용에 뛰어난 호환성과 안정성, 확장성이 풍부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IT 투자 여력이 적은 중소기업들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이나 비용면에서 최적화된 경제적인 시스템으로 이미 시장 검증을 마쳤다.
XF-100은 1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최다 300명까지 지원하며 녹취 시스템, VMS, ARS 등 고급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는 제품으로 사내뿐만 아니라 사외(방화벽 외부) 출장 또는 재택환경에서도 회사 전화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SBC(Session Boarder Controller) 기능까지 내장하고 있다.
IP텔레포니 구축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자용 웹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구축, 통신, 유지 등 3가지 비용절감과 IP텔레포니 도입으로 인한 기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IP교환기 인터넷전화 시장에 첫 발을 디딘 벤치비는 2006년부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IP PBX인 애스터리스크(Asterisk) 기반의 제품 자체 개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4월 세계적으로 음성통신 환경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스터리스크 전문가 자격증인 ‘dCAP(Digium-Certified Asterisk Professional)’을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 벤치비는 애스터리스크 기반 하드웨어 개발을 진행하는 등 소호에서 엔터프라이즈급 마켓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IP텔레포니 노하우를 확보해 왔다.
벤치비의 XF-100 IP 교환기는 KT, 삼성네트웍스, SK네트웍스, SK텔링크, 세종텔레콤, 드림라인 등과 연동테스트를 완료했다. 현재 엑스폰 솔루션은 XF-100, XF-200, UC버전뿐만 아니라 곧 출시 예정인 중소기업용 IP키폰 ‘XF-50’과 엔터프라이즈급의 IP텔레포니 시스템 구축까지 필요한 모든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준노 사장은 “벤치비는 인터넷 품질 측정 솔루션과 인터넷 품질 컨설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VoIP 분야에서도 품질과 가격 등 모든 면에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