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IP솔루션즈(GIPS www.gipscorp.com)가 한국 시장에 진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는 IP 멀티미디어 프로세싱 솔루션 공급업체로 유무선통합(FMC)과 고화질(HD)급 비디오 영상회의를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GIPS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 서비스 사업자가 고감도의 보이스 및 비디오 품질을 갖춘 FMC 기능을 PC 또는 모바일 디바이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IPS의 고객은 소프트웨어 방식의 프레임워크를 활용, 다양한 FMC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 편리하게 적용하여 음성 및 비디오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FMC 시장에서 GIPS가 갖춘 솔루션은 ‘GIPS보이스엔진-모바일’, ‘GIPS 비디오엔진-모바일’, ‘GIPS 미디에이션 엔진’ 세 종류다.
첫 한국지사장을 맡은 이만석 사장은 “통계에 따르면 기업의 직원 중 15%는 출장이나 외근 등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된 상태에서 기업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전제하고 “GIPS의 FMC 솔루션은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 상태에 관계없이 깨끗한 영상과 끊김 없는 음성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