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인시스템(대표 오수철 www.d-in.co.kr)은 LCD 모니터를 다양하게 부착할 수 있는 LCD 콘솔데스크(모델명:DS-WA2)를 주력으로 통신, 자동화, 선박 등 특수분야 주문가구 전문 제조업체로서 지난해 송파구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이 회사는 KT·KTF·SKT 등 다양한 통신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공업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함은 물론이고 해외수출도 진행 중이다.
디인시스템은 기존의 제품을 보완 개발해 콘솔데스크에 로봇팔을 장착하고 1대의 콘솔데스크에 최다 9대의 LCD모니터를 부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로봇팔을 통해 LCD 모니터를 상하좌우로 조절 및 회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항공우주연구센터 KSLV-1 발사대에 설치, 명실공히 한국우주산업에 기여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콘솔데스크의 모니터 기둥 및 암은 모니터 수량에 따라 단수 조절이 가능하고 바인드 볼은 단수 고정용으로서 기능 및 포인트 디자인 역할을 제공한다. 또한 모니터 암은 탈부착이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다.
특히 주문제작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수 환경에 맞도록 디자인과 하드웨어들도 장창기 가능하도록 했다.
콘솔데스크의 외부에는 옵션으로 랜, 전력선, 전화선, USB 등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는 물론이고 스피커걸이, CD롬, 파워스위치도 설치 가능하며 KVM을 탑재해 1대의 키보드로 9대의 본체를 제어할 수 있다. 내부 본체는 랙 타입을 비롯해 전원콘센트, 접지단자, 전원단자, 전원차단기를 부착하고 설치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앞뒤 문을 여닫이 및 오픈 형태로 했다.
케이블의 자유왕래를 위해 좌우 측면, 밑면 뒷문 까지도 케이블 구멍을 만들었고 3단 레일을 설치하여 본체가 밖으로 돌출될 수 있도록 했다.
목소리 담긴 문서 보내는 스캐외부 유입 먼지 제거를 위해 필터를 탈착식으로 부착했으며 PC본체의 열 방출을 위해 저소음 팬을 설치, 소음도 줄이면서 콘솔데스크 내부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했다.
콘솔데스크 시스템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코너데스크, 프린터데스크, 측판, 콘솔 파티션을 시스템화했으며 디자인도 크게 강화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는 최다 15대의 LCD모니터를 부착 가능한 제품을 개발 완료해 출시할 예정이다. 주 타깃은 증권사, 방송사, 전산실 등 여러 대의 모니터를 감시 및 운영하는 기업이다.
오수철 사장은 “디인시스템은 우주발사대 및 통신, 자동화시스템 등 특수분야 주문가구 및 환경구축이 가능한 전문기업”이라며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