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코리아(대표 케빈 두 kr.asus.com)의 넷북 ‘Eee PC 씨쉘(seashell 1008HA)’은 조개를 연상시키는 우아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소비자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내놓은 아수스는 이미 세계 최초 넷북이자 전 세계 베스트셀러 PC인 ‘Eee PC’를 출시해 넷북 시장 트렌드를 이끈 바 있다.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Eee PC 씨쉘(seashell)’은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성능으로 단시간 안에 히트상품 자리에 올랐다. 이 제품은 조개를 연상시키는 우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외관과 최신 인텔 아톰 N280 CPU 탑재, 19㎜ 두께, 1.1㎏ 무게 등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과 성능으로 아수스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외부 단자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혁신적인 슬림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마니아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커버를 채용해 마치 단자가 없는 것같은 일체형 설계를 채택한 덕분이다. 이와 함께 일반 LCD와 비교해 더 얇은 두께 구현이 가능하고 전력 소모가 적은 10.2인치의 글레어 LED LCD 패널을 탑재했다. 또 내장 배터리를 이용해 바닥면을 상판과 동일한 완벽한 초슬림으로 디자인했다.
초슬림에 초점을 맞췄지만 키보드 크기에도 신경 썼다. 일반 노트북의 92%에 이르는 넓은 크기의 키보드를 탑재했으며 풀 사이즈 키보드와 비슷한 크기의 오른쪽 시프트 키를 넣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세 손가락까지 인식하는 멀티 터치패드 등을 적용해 사용자 친화적 구성으로 유명한 기존 Eee PC의 특성을 살렸다.
디자인뿐 아니라 성능도 챙겼다. 기존 넷북보다 파일 압축, 입출력, 비디오 재생 등에서 20% 향상된 속도를 자랑한다. 또 아수스만의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고 작업 환경에 따라 CPU의 속도를 조절해 더 긴 사용 시간을 보장한다.
케빈 두 지사장은 “‘Eee PC 씨쉘(seashell)’ 제품은 다시 한 번 차별화된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전달해 넷북 시장의 제2 도약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아수스는 보다 향상된 컴퓨팅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