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기술 전문업체 이지원테크놀러지(대표 오철규 www.ezione.com)는 4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페이스온(FACE ON)’이라는 브랜드의 보안시스템을 출시해 국내외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다. 미국, 멕시코, 일본, 파키스탄 등 해외 각국의 보안 및 정부조달 관련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여 신기술을 알리고 적극적인 구매 상담을 진행하면서 돌아온 마케팅 효과 때문이다.
‘페이스온’은 사람의 얼굴을 입체 방식으로 1초 이내에 인식해 출입문 개폐 여부를 결정한다. 이용자의 얼굴이 곧 열쇠가 되는 획기적인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기존 번호키나 카드키 등이 가지고 있는 번호 노출, 카드 분실 등의 우려를 완전히 없앴을 뿐 아니라 지문인식이나 정맥인식 등 기기에 신체를 반드시 접촉해야 하는 접촉식 바이오 인식기기의 비위생성과 불편함을 한꺼번에 해결했다. 얼굴은 형상과 모습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정확히 본인확인을 함으로써 사실상 영구적인 보안이 가능해진 셈이다.
이번 이지원테크놀러지가 개발한 ‘페이스온’은 자체 알고리듬 솔루션을 바탕으로 개발 완료됐으며 이미지 저장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인권 침해 및 개인정보보호 논란으로부터 자유롭다. 또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는 관공서나 기업체의 출퇴근 및 근태관리 기능도 가능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아파트 등의 공동 현관출입구나 공장,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향후 국내외적으로 큰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현재 경북대학교, LG화학, LS산전 등 유수의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에서 설치 운영 중이며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에서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지원테크놀러지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얼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기기를 업그레이드해 나간다면 차세대 국내외 보안기기 시장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철규 이지원테크놀러지 사장은 “현재 ‘얼굴 인식 보안기기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전국적으로 대리점을 모집중에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마케팅을 본격화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