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의 초고속 올인원 복합기 ‘MF4550H’가 A4 사무기기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제품은 A4 복합기의 취약점이던 복사 화질, 후처리기기 대응력, 내구성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복합기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품가격과 유지비용 면에서도 경제적이라 내구성과 경제성을 모두 챙겼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A4 전용으로 개발해 동급 사양의 A3 복합기보다 가격이 60% 이상 저렴하다.
복사, 출력, 팩스, 양면 컬러스캔, 양면 인쇄장치, 자동 원고이송장치 기능을 모두 기본으로 장착해 추가비용의 부담도 없다. 대용량 토너를 적용해 장당 출력비용이 10원 수준으로 매우 낮아 유지비용 면에서 경제성을 높였다.
MF4550H는 월 최대 27만5000매까지 출력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튼튼한 제품이다. 타사 제품보다 사용기간이 길고 잔 고장이 적어 오히려 이득이라는 소비자들의 평가가 많다. 화질 면에서도 입자가 둥근 CTI 토너 방식을 채택해 현실감 있는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디자인도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문서 분류, 스테이플러, 대량적재 등의 후처리기기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4-bin 메일 박스(Mail box)’를 장착할 수 있는 복합기는 이 제품이 국내에서 유일하다.
이 기기를 장착하면 문서 출구를 5개로 늘려 부서별 혹은 기능별로 문서를 분류할 수 있어 문서가 섞이거나 분실되는 것을 방지한다. 최대 50매를 스테이플할 수 있는 ‘피니셔’도 업무효율을 크게 높여준다. 후처리기기를 배지대 내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작부에도 선명도가 우수한 9인치 대형 컬러액정 터치패널을 장착했으며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를 적용해 아이콘만으로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대화형 작동이 가능해 편의성이 뛰어나다.
우석형 신도리코 사장은 “이 제품은 신도리코가 독자기술로 설계·개발하고 직접 생산하여 미국과 유럽 등에 수출하는 글로벌 복합기로 품질력과 환경친화적 설계로 인정받은 바 있다”며 “지난 2월 출시 후 비용절감과 업무효율 증진에 탁월한 복합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