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투앰넷(대표 권성국 www.m2mnet.net)의 통신 솔루션 CDMA 외장형모뎀(모델명:WM-800)은 단기간에 대형고객사와 대량공급계약을 맺는 등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올해 출시된 ‘WM-800’은 800㎒ CDMA1x 외장형모뎀으로 SK텔레콤의 인증을 통과해 고객사는 별도의 사업자인증 없이도 바로 개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외장형임에도 콤팩트한 사이즈와 기판에 바로 장착할 수 있는 특성으로 대량 생산 모델에 적합한 게 특징이다.
앰투앰넷은 CDMA모델인 ‘WM-800’과 함께 WCDMA모델인 ‘WM-210’도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텔릿의 BSM-856 모뎀, 위치관제단말 MDT-800과 기술 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앰투앰넷은 글로벌 무선 M2M(Machine to Machine) 솔루션 리더가 되기 위해 M2M 분야에서 WM-800 등과 같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2M 솔루션은 통신과 정보기술을 결합, 원격지 기기(Device Machine), 시스템, 사람을 연결하는 원격관리·제어·데이터 수집 및 전송·경보 발생 등 다양한 IT장비를 제어하는 제품이다. 일례로 M2M의 대표적인 응용 사례로 원격검침 내지는 버스나 지하철의 동영상 광고 등이 꼽힌다.
이 회사는 GPS와 CDMA를 결합한 차량위치추적 단말기, CDMA 외장형 무선 모뎀 및 관련 액세서리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차량위치관제·디지털운행기록계·휴대용업무단말 등 특성상 원거리 무선통신이 필요한 분야에 CDMA 모뎀 사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POS단말 등 기존에 유선통신을 사용하던 분야에서도 CDMA무선통신으로 대체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권성국 사장은 “M2M 분야는 국내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시장규모가 급격히 팽창하는 분야로 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M2M 솔루션 적용에 필요한 기술 컨설팅을 통해 보다 밀착되고 신속한 서비스를 통해 시장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