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대표 김태섭·채종원 www.digital-cube.co.kr)는 초슬림, 초경량에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한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아이스테이션T3’를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스테이션T3는 휴대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얇은 외형을 구현했다. 특화된 멀티미디어 재생 및 저장기능이 특히 돋보인다.
이 제품은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배터리를 포함해 무게가 170g에 불과할 정도로 초경량 PMP다. 와이셔츠의 작은 주머니 안에도 쏙 들어가기 때문에 직장인이 들고 다니기에도 편리하다.
기존 PMP들의 딱딱한 느낌을 탈피해 인체공학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색상도 블랙, 화이트, 핑크, 퍼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4.3인치 1600만 컬러 슈퍼 파인 디스플레이(Super Fine LCD)를 장착해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역동적으로 재생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동영상 엔진 DVE(Dynamic Video Engine)도 대폭 업데이트했다. 저전력 시스템으로 기존 제품보다 최대 40% 이상 배터리 재생시간을 늘렸고, SDHC(Secure Digital High Capacity)를 지원하는 SD카드 슬롯이 제공돼 저장용량을 무한 확장할 수 있다.
아이스테이션T3는 게임빌·모비클·아이언노스·컴투스·게임로프트 등이 SK텔레콤에 제공하는 게임을 지원하고, 라디오·지상파 DMB·전자사전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디지털큐브는 지난 2004년 세계 최초로 PMP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전용 웹브라우저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PMP ‘U43’를 출시, 아이스테이션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집대성했다. 지난 3월 PMP 업계 최초로 홈페이지 회원이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5월에는 구매 고객이 100만명을 뛰어넘어 국내 첫 PMP 밀리언셀러 기업이 됐다.
김태섭 대표는 “소비자의 까다로운 요구에 맞춰 디자인과 품질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디지털큐브만의 강점인 3D 입체영상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2∼3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동영상 재생뿐 아니라 무선인터넷 환경에 최적화된 PMP 모델을 선보여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