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컴(대표 이윤규 www.kicomfax.co.kr)의 전자팩스 솔루션인 ‘명인전자팩스’가 2009 전자신문 인기상품 마케팅 우수 부문에 선정됐다.
명인전자팩스는 기업에서 매일같이 사용하는 팩스를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개발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과 보안 측면을 강화한 제품이다. 따라서 외부 정보 유출 차단을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과 관공서, 그리고 팩스 업무 비중이 높거나 신속한 팩스 수발신 업무가 이뤄져야하는 기업에서 필요한 제품이다.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서버에 접속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팩시밀리, 복합기 같은 팩스제품과는 다르게 사용이 쉽고 관리가 간편하다. 또한 송수신된 모든 팩스 문서를 즉시 확인하고 저장해 효과적으로 문서를 관리할 수 있다.
실제로 노동부의 전국 고용지원센터, 경기지방경찰청, 법무부 등 2000여개 이상 크고 작은 기업과 관공서에서 하드웨어 팩시밀리를 대신해 명인전자팩스를 업무에 사용하고 있다.
키컴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뿐 아니라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그의 일환으로 최근 그린팩스를 개발·소개했으며, 국내 대형 통신사 KT와 ‘KT안심팩스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이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전자신문 인기상품에서 마케팅 우수 부문에 선정될 수 있었다.
고객들에게 품질과 성능 우수성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인증을 받기도 했다.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받아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도 수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신뢰를 안겨줬다.
이 제품의 특징은 크게 5가지다. 첫번째로 문서보안관리 기능을 들 수 있다. 그룹별 권한기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권한에 따른 보안설정을 할 수 있으며 문서에 대한 이력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대용량 팩스 이미지 저장 기능을 통해 300만장이상의 팩스를 저장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설치가 가능한 간편 설치 제품이라는 점도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는 이유다. 시스템 설치부터 사용자 프로그램 설치까지 자동설치 기능을 제공하여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이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부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팩스 비즈니스에 맞도록 구성된 팩스시스템이어서 안정성과 기능성을 제공하며 권한기능을 통해 전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시스템 원격관리 지원을 통해 문제가 있을 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즉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윤규 사장은 “기존 PSTN 팩스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성 높은 팩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KT안심팩스 서비스’로 기업 통신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