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이몽룡 www.skylife.co.kr)는 지난 2002년 창사 이래 24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HD 디지털 위성 방송사업자다. 최근 케이블TV, 지상파 등에서 디지털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스카이라이프는 이미 수년 전부터 대부분의 콘텐츠를 디지털로 전송하고 있다. 게다가 디지털의 단계를 뛰어넘어 스카이라이프는 HD로 진화 중이다. 현재 SD급 콘텐츠로 진정한 디지털 시대에 맞게 HD로 바꾸는 작업이 한창이다.
스카이라이프는 2008년 4월 스카이라이프 HD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다큐멘터리, 쇼 오락, 스포츠, 예술 장르 등 총 30개 HD 채널을 방송 중이며 이는 포화 상태에 있는 국내 유료 방송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명품 HD는 스카이라이프’라는 인식을 고객들에게 확실하게 심어줬다.
이런 장점으로 이번 히트 상품 방송 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질이 뛰어난 만큼 스카이라이프는 고객 만족도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충성도는 기대 이상이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0월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카이라이프 HD 채널의 만족도 평가에서 92.7%의 고객이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97.4%의 고객이 향후 스카이라이프 HD 방송 서비스를 계속 시청하겠다고 밝혀 고객 충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충성도가 높다는 것은 모든 서비스에 만족을 표한다는 반증이며 이는 스카이라이프의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약 30만 HD가입자의 해지율은 1% 이하로 놀라운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해지사유도 서비스 불만족이 아닌 이사 또는 개인사정에 의한 해지로 이를 제외한다면 해지가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스카이라이프 신규 가입자 중 HD 가입자가 80%에 이르고 있고 가입자당매출(ARPU)은 9000원대에서 1만4000원으로 나타나 가입자당 잠재 매출이 약 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카이라이프는 새로운 변신을 시도 중이다.
이몽룡 사장은 “오는 7월 HD 채널 10개를 추가로 론칭하고 올해 안에는 45개 이상 HD 채널을 구성해 현재 유료 방송시장에서 가지고 있는 명품 HD는 스카이라이프라는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해서 품질에서도 고객의 만족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7월 중 결합 서비스인 하이브리드 방송을 상용화해서 고객의 시청 편의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방송 서비스란 실시간 HD 방송은 스카이라이프 HD로 VOD 서비스는 IPTV 방송 서비스로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새로운 모델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