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www.inca.co.kr)의 ‘엔프로텍트 키크립트(nProtect KeyCrypt)’는 키보드 보안 제품에 암호화기능을 강화해 품질우수로 선정됐다.
날로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 속에서 키보드에 데이터가 입력되는 순간부터 각종 암호화 기술과 보안 기술을 집약해 원천적인 키보드 입력 데이터를 보호하는 ASP 기반의 소프트웨어이다.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매출이 성장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02년 출시 이후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을 포함해 금융시장에서 수년째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잉카인터넷은 수년간의 제품 서비스를 통해 얻은 노하우로 금년에는 제품의 안정성을 보다 높이고 보안을 강화,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정영혁 잉카인터넷 기술연구소 팀장은 “기존 키보드 보안 제품에 암호화 기능을 강화해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또한 행정안전부 웹표준 강화 종합대책에 맞추어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면서도 보안성도 강화한 ‘엔프로텍트 키크립트 6.0’ 도 개발을 완료한 만큼 올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시장 확대를 꾀할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잉카인터넷은 이 제품에 대해서 암호화 검증필을 신청했고 GS 인증 또한 획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용기 잉카인터넷 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멀티브라우저 지원을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인 해외 공략을 나설 예정이다”면서 “특히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가 날로 발전하고 있는 전세계 인터넷 환경에서 신용카드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키보드를 통하여 유출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한국에 비하여 다소 뒤처진 해외 인터넷 서비스 환경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 국내에만 안주하는 기업이 아닌 해외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백 이사는 또 “잉카인터넷은 키보드 보안 제품 부문에서 국내에서 시장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해 이용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 PC사용자들의 권익을 보호해 안정적인 인터넷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수출 선도적인 기업으로 국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