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휴대폰 콘텐츠 보관함 서비스 시판

SKT가 휴대폰 콘텐츠를 보관해주는 티백 서비스를 선보였다.
SKT가 휴대폰 콘텐츠를 보관해주는 티백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22일 휴대폰 주소록·사진·문자메시지(SMS)를 서버에 저장(백업)해주는 무료 부가 서비스 ‘티(T) 백(bag)’을 내놓았다.

주소록 등 휴대폰 내 개인정보를 인터넷 ‘티월드(www.tworld.co.kr)’에 보관한 뒤 필요할 때 다시 내려받을 수 있는 콘텐츠 보관함 서비스다. 휴대폰을 바꾸거나 잃어버렸을 때 유용하다.

주소록은 무제한으로 저장해준다. 사진은 200킬로바이트(KB) 기준 50장(최대 10MB)까지, 문자메시지는 300건까지 저장할 수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