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서울 세종로 KT아트홀에서 ‘제8회 정보보호 표어·포스터·UCC·광고디자인 공모전’과 ‘제6회 해킹방어대회’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2학년 나민아 학생의 ‘무너지는 정보의 탑’이 포스터 부문대상을 받는 등 5월 한 달간 공모한 6152점 가운데 4개 작품에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부문에는 심곡초교 홍정수 교사의 ‘정보보호 어떻게 해야 할까요~’가, 광고 디자인 부문에는 디자인 프리랜서 문초희씨의 ‘콕하는 순간 쑥 빠져 나간다’가 대상작으로 뽑혔다.
184팀 527명이 실력을 겨룬 ‘제6회 해킹방어대회’에서는 ‘zzzz’팀(구사무엘·이병윤·김은수·이지용)이 우승을 차지해 방통위원장상을 받았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