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22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부(학부장 류철균)와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학술·인력 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CJ인터넷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와 기술 정보 교류 및 위탁 교육에 상호 협력하고, 학과 교육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파견하게 된다. 또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 기회 및 우수 학생을 위한 인턴 및 취업 지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화여대로서는 보다 생생한 게임 산업 현장 실무 경험과 양질의 커리큘럼 및 전문가를 확보하게 됐다.
장래진 기술개발총괄 상무는 “우수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들에게 생생한 산업 현장 경험과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교류가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